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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무흘구곡길을 다녀오다.

작성자
김현섭 기자
게시일
2021-12-06 14:32:58
조회수
425
2021년 11월6일. 올해 마지막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김천시  무흘구곡편>에 다녀왔다. 출발지인 국립김천 치유의 숲 힐링센터는 주차공간이 넓지 않아서 수도리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올라가는 셔틀버스가 운영되었다. 출발지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열체크와 손 소독 그리고 명부를 작성한 뒤 물과 손난로, 라디오, 명찰, 볼펜 등을 받았다. 간식으로 김밥이 준비되어 있어서 출발 전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었다.
매회 진행되는 ‘쉼표를 채워주세요.’는 김천시 무흘구곡의 테마 ‘치유’를 주제로
나만의 치유 방법은 이다.
로 진행했다.
평소와 같이 라디오와 함께 시작하여 국립 김천 치유의 숲 박창은 센터장님의 치유의 체조로 몸풀기를 하였다.

코스는 국립김천치유의숲<성장의 숲길>(힐링센터-세심정-자작나무숲-숲속명상소)-수도리마을-용추(9곡)-용추소공원으로 구성되었다.

황선비와 힐링센터장님이 같이 앞장서서 길을 나섰고 첫 경유지인 세심정은 산속에 작은 연못에 햇빛이 비치는 것이 정말 아름다웠다. 특히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마스크를 살짝 내리고 피톤치드를 느껴보는 시간은 쌓인 피로가 다 치유되는 느낌이었다.

다음으로 자작나무숲으로 이동하였다. 이곳의 자작나무숲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한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만큼 넓게 펼쳐진 숲과 높이 치솟은 나무들은 넋을 놓고 볼 수 밖에 없었다.
숲을 돌아본 후 수도리마을 버스정류장으로 다시 내려가는 길에 반달가슴곰 푸우를 만나 포춘쿠키를 나눠받았다. 포춘쿠키안에는 치유에 관련된 문구들이 적혀있었다. 쿠키를 먹은 후에 다시 용추(9곡)로 이동하였는데 이동하는 데크길에도 치유에 관련된 글들이 걸려있었고 멀리보이는 단풍이 물든 산 또한 나를 치유해주는 것 같았다.

마지막 도착지인 용추로 들어가는 길은 출렁다리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앞에 걸어가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줬다.

제9곡 용추는 용의 이름이 붙을만큼 아름다운 폭포였다. 용추를 보고 용추앞 주차장에 모두가 모여 경품추첨과 음악공연 그리고 댄동이들의 댄스로 마무리 되었다. 올해 마지막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인만큼 6번의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에 모두 참여한 참가자들과 우리 기자단에 대한 선물과 감사장 전달이 있었고 황선비와 댄동이들의 인사로 끝났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많은 사람과 함께 즐겁게 구곡길을 걸을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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